룩북

전체
제품컬렉션
전시&팝업
촬영스케치
컨설팅
인터뷰
썸네일

Reverse Camouflage Collection

[Reverse Camouflage, 2024] 시리즈는 기존의 카모플라쥬 개념을 재해석하여,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기 위한 위장이 아닌 새로운 사회적 환경에서의 생존을 목표로 한 반대된 형태의 위장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상품가치를 잃어버린 나무덩이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감싸고 있던 투박하고 갈라진 껍질 대신,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을 감추기 위해 반짝이고 매끈한 껍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인공적 소재의 껍질은 본래의 자연의 거친 껍질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사회적 맥락에서 눈에 띄지 않기 위한 새로운 위장술을 상징합니다. 이는 자연 속 생존을 위한 위장의 개념과 달리, 현대 사회의 기대와 규범에 적응하고자 하는 새로운 생존 전략을 상징합니다.

더보기
썸네일

한국의 가구 디자이너: 일상에 행복을 새기는 김나임 작가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에 꽃보다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시들지 않으면서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겨있는 꽃이 있다면 선물로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꽃은 시들지만, 김나임 작가의 꽃은 영원의 시간 위에 피어 있습니다. 전통 제작방식인 상감기법을 드릴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이용하는 김나임 작가는 자연의 나뭇결 위에 꽃을 새겨 넣는 작업을 통해 일상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목재를 선별하고 다섯개의 원형을 새겨 넣는 과정은 일상에 길상의 기운을 불어 넣는 과정이 되고, 김나임 작가의 손끝에서 꽃은 시들지 않는 마음이 됩니다. 일상 속에서 활짝 핀 꽃을 마주하며 활기를 채우는 순간을 김나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느껴보세요. ►지금 보고 계시는 룩북 맨 마지막 페이지의 '관련 상품 보러가기'에서 김나임 작가의 상품을 만나보세요.

더보기
썸네일

한국의 브랜드: 매일 머무르고 싶은 침실, 슬립디노

나만을 위한 완벽한 쉼, 몸과 마음의 깊은 휴식을 위한 맞춤형 안식처가 될 침실 공간을 제안합니다. 직선의 단순한 디자인과 곡선의 부드러운 편안함을 가진 커브 베드 귀여운 볼륨감의 헤드와 리본 디테일로 더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리본 패브릭 침대 독특한 헤드보드 디자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레이지 침대 동글동글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주는 플러피 베드 조명과 르그랑 콘센트가 결합되어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라이팅 침대까지 나만의 취향과 생활에 맞춘 편안함을 선사하고, 매일을 특별한 꿈으로 채워줍니다.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 온전한 휴식의 순간을 만끽해보세요. ▶HOME에서 ‘침대' 카테고리 클릭 ▶지금 보고 계시는 룩북 맨 마지막 페이지의 '관련 상품 보러가기'에서 사진 속 상품을 만나보세요.

더보기
썸네일

꿈에서 본 가구, Dream series

Dream series는 꿈에서 본 의자의 조형적 특징을 해석하여 탄생한 가구 시리즈입니다. 꿈속에서 본 의자는 마치 여러 시점에서 바라본 형태처럼 느껴졌고, 시각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꿈에서 경험한 이러한 감각을 현실에서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각 요소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정교한 비례감을 통해 조형적인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가구로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공간 속에서 하나의 조형 작품처럼 존재감을 발합니다.

더보기
썸네일

자연의 순환을 위트 넘치는 생동감으로, Curly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Curly Series는 Curly Loop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 가능한 유연함’을 디자인에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자연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곡선의 움직임으로 해석하여, 위트와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각 작품은 곡선의 부드러운 흐름 속에서 단순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다양한 수종의 원목을 사용함으로써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포용합니다. Curly Series는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각 작품이 고유한 형태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독립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구를 넘어 예술적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작가는 Curly Series를 작업하며 기존의 작업 방식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창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 언어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Curly Series는 단순히 하나의 디자인 컬렉션을 넘어, 앞으로 이어질 작업의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작가는 본인 스스로도 Curly Series를 통해 앞으로의 작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연, 디자인, 그리고 추상적인 시간의 흐름이라는 요소들을 작가의 철학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썸네일

[본태 스튜디오] 옛 정취가 묻은 자연 그대로의 미학 The Block, 2022

아득히 들려오는 다듬이 질 소리. 이른 아침 구겨진 옷을 방망이로 두드리던 어머니의 다듬이질 소리와 정겨운 그 뒷 모습은 생각만해도 이따금씩 추억에 젖어들게 만듭니다. 자연 그대로의 투박한 원목과 러프한 텍스처, 대비되는 하이그로시 마감은 세월이 지난 현대의 시간에서도 옛 정취와 동양적인 미감을 드러냅니다. - 390*200*630 - Fumed Oak - Wire Brushed - Lacquered - High-glossy

더보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