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죽나무는 담홍색 또는 흑갈색인데 광택이 있고 결이 고운 나무로, 뒤틀리거나 갈라지지 않아 가구를 만들면 세월이 갈수록 변형되지 않으면서도 중후한 아름다운 무늬와 색이 발현되어 더욱 멋있어집니다. 조현영 디자이너는 이 참죽나무를 활용하여 서안을 디자인하였고, 목재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모던하고 심플한 형태의 서안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책을 보관할 수 있는 단을 두어 "서안"의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였으며, 다리 부분의 특징을 더해 조현영 디자이너의 "흑칠서안"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목재를 달리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작품은 만들었습니다. 전통적인 용도의 "서안" 작품이지만, 소파앞에서 소파테이블이나 다과테이블 등 좌식테이블로도 활용가능한 다용도 테이블입니다.

경남 진주에서 무형문화재 소목장 아버지로부터 전통가구를 배운 이수자, 조현영 디자이너는 다양한 목재를 활용하여 소반, 서안, 식탁, 나비장 등 전통가구를 현대적인 재해석을 하는 Young Classic 디자이너의 대표주자입니다. 작품명 : 참죽나무 서안 전국 무료 배송이나 제주도, 도서산간 지역 등 일부 지역은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문제작상품으로 주문 후 6~8주 소요됩니다.